도심에서 벗어나 가볍게 걸으며 봄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면?
해 봄, 저는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벚꽃축제에 다녀왔어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산책길은 물론,
그 아래 노랗게 수선화가 펼쳐져 있어 마치 꽃강 사이를 걷는 느낌이었답니다.
특히 3.5km나 이어지는 벚꽃 터널은 진짜… 걷다가 감탄이 나올 정도!
사진도 여기저기서 예쁘게 잘 나와서 인생샷도 듬뿍 남겼어요.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 친구들끼리
오순도순 걸으며 웃고 떠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어요.
축제 개요
- 축제명: 2025 드림파크 벚꽃축제
- 장소: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인천광역시 서구)
- 산책길: 총 3.5km (내부 1.2km + 외부 2.3km)
- 꽃 종류: 벚꽃, 수선화, 진달래, 개나리, 루피너스, 튤립, 작약, 창포 등 봄꽃 총집합!
문화공연 & 부대행사
- 드림파크 벚꽃음악회: 지역 예술단체 공연부터 마술쇼까지
- 손헌수의 드림파크 오디션: 개그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유쾌한 무대!
잔디밭에서 돗자리 펴고 음악 들으며 피크닉 분위기 즐기기에 최고예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해요!
- 환경교육 프로그램
- 어린이 초청행사 & 가족 체험
- CPR 및 완강기 체험 (의외로 인기!)
- 커피박 점토 만들기 체험
- 페이스페인팅 & 부스 체험 존
아이들과 함께라면
하루 종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구성이라 부모님들께도 완전 추천!
사진 찍기 좋은 명당은요?
3.5km 벚꽃터널 걷다보면 ‘꽃비 내리는’ 명소가 곳곳에 있어요
수선화 꽃길 + 벚꽃 배경은 정말 인생샷 스팟
루피너스, 튤립, 진달래가 한데 어우러진 야생화 구역은 색감 미쳤어요
드림파크 벚꽃축제는 단순히 꽃을 보는 걸 넘어,
걷고 듣고 만들고 체험하는 오감형 축제였어요.
봄날의 따뜻한 햇살 아래서 꽃비 맞으며 산책도 하고, 음악도 즐기고, 체험도 하고!
가족, 연인, 친구 누구랑 가도 즐거운 하루가 될 거예요.
올봄, 진짜 봄의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드림파크에서 꽃길 산책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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