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 벚꽃축제 2025｜아트살롱 아틀리에 & 벚꽃등축제, 방문 후기, 현재 벚꽃 개화 현황

양재천은 도심 속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특히 봄이 되면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며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내죠.

이곳은 더욱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두 가지 감성 축제가 함께 열리기 때문입니다.

하나는 감각적인 예술과 봄을 입힌 아트살롱 시즌4 ‘벚꽃 아틀리에’,

다른 하나는 밤하늘을 수놓는 양재천 ‘벚꽃등(燈)축제’입니다.

축제 첫날인 오늘 직접 다녀온 사진과 함께,

축제의 생생한 분위기와 관람 팁까지 담았습니다.

토요일 우천으로 인해 스케줄이 변경되었어요. 

변경 스케줄을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우천으로 인한 양재천 벚꽃등축제 일정 변경 안내｜꼭 확인하고 가세요!

 

목차

• 아트살롱 시즌4 ‘벚꽃 아틀리에’
• 양재천 벚꽃등(燈)축제
• 양재천 벚꽃축제 방문 후기
• 방문 팁과 추천 코스

 

 

1 무브살롱 시즌4 ‘벚꽃 아틀리에’

화려한 조명이 여기가 아트살롱 축제 중이다고 알려줘요

기간: 2025.04.03.(목) ~ 2025.04.06.(일) 장소: 양재천 영동1교 하부 굴다리 주제: “도심 속 예술과 봄을 입히다”

이번 시즌은 다양한 예술 콘텐츠와 함께하는 벚꽃 산책이 핵심입니다.

일러스트 아트존 미디어아트 설치 커뮤니티 부스와 체험존 피크닉존 & 포토존 등

영동1교 굴다리 아래는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축제가 한창이었어요. 

프로오픈 공연에 흠뻑 빠져서 조금 늦게 아트살롱 길을 걸었더니

문을 닫은 곳들이 있었어요. 

8시가 넘으면 행사장들이 문을 닫나봐요. 

저녁 시간 행사를 다 즐기시려면 조금 일찍 방문하셔야 할 것 같아요. 

행사장은 비록 닫았지만 벚꽃길을 따라 걸으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SNS 인증샷 명소도 가득했습니다.

 

양재천 벚꽃등(燈)축제

 

기간: 2025.04.03.(목) ~ 2025.04.27.(일)

시간: 매일 오후 6시 ~ 10시 (LED 점등)

하이라이트: 점등 퍼포먼스 & 음악 공연

 

공연무대

밤이 되면 축제는 또 다른 분위기로 변합니다.

형형색색의 조명이 벚꽃길을 환하게 비추며 환상적인 산책로가 펼쳐집니다.

LED 등이 수면 위에 반사되어 더욱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야간 조명

특히 '사랑의 등', '희망의 등' 같은 포토스폿도 인기였습니다.

 

 

 

양재천 벚꽃축제 방문 후기

제가 방문한 날은 4월 3일(목요일)로,

아래 사진 처럼 벚꽃은 거의 피기시작한 상태였습니다.

영동2교 벚꽃길

이번 주말 축제기간에는 만개한 수양벚꽃을 볼 수 있을꺼 같아요. 

낮에는 미술 전시와 포토존을 즐겼고,

해질 무렵부터 조명 설치가 하나둘 켜지기 시작했죠.

야간 조명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은 영동3교 부근에서 바라본 야경이었습니다.
벚꽃과 조명이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풍경화 같았어요.

야간 조명

가족 단위 방문객도 많았고, 연인들, 반려견을 동반한 시민들도 자주 보였습니다.

 

방문 팁과 추천 코스

항목	내용
대중교통	양재역 7번 출구 → 도보 10분 (양재천 방향)
주차	주변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주말은 혼잡)
추천 코스	영동2교 → 영동3교 방향 산책 후 되돌아오기
촬영 팁	낮엔 무브살롱 설치물, 밤엔 벚꽃 조명 필수
반려동물	리드줄 착용 시 동반 가능, 반려견도 많이 보임

야간 조명은 오후 6시~10시 사이에 가장 아름답고,
포토존은 사람들이 몰리기 전인 오후 5시대에 미리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올해 양재천 벚꽃축제는 단순한 꽃 구경을 넘어,

예술과 감성이 더해진 새로운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도심 속에서 자연과 예술, 빛이 어우러지는 순간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번 주말, 양재천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현장에서 받은 팜플렛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