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봄 여행지 추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은 힐링 명소 5선

따뜻한 봄 햇살과 함께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계절, 봄.
멀리 떠나지 않아도 서울 근교에는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매력적인 봄 여행지가 참 많습니다.

벚꽃길을 따라 걷거나 튤립이 만개한 정원에서 사진을 남기고,

드라이브 겸 산책도 즐길 수 있는 공간들까지!

이번 글에서는 도심에서 벗어나 잠시 힐링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리는
서울 근교 봄 여행지 5곳을 소개해드립니다. 차 없이도 가기 편한 곳 중심으로 구성했어요.

 

1. 벽초지수목원 (경기 파주)

튤립이 흐드러지는 유럽풍 정원,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사계절 수목원

4월 중순부터 열리는 봄꽃축제 기간에는 튤립, 무스카리, 수선화가 수목원 전역을 채우며
분수, 연못, 잔디밭이 어우러진 유럽 감성의 정원이 완성됩니다.

서울에서 자차 1시간 10분 / 대중교통 이용 시 문산역 → 택시 15분 포토스팟: 대형 연못, 분수대, 꽃터널 입장료 성인 9,000원 / 온라인 예매 가능

관련 글: 드라마 촬영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벽초지수목원

 

2. 아침고요수목원 (경기 가평)

고요한 산중 정원에서 꽃과 자연을 오롯이 느끼는 시간

축제검색 ❘ 대한민국 구석구석 축제

아침고요수목원은 4월부터 다양한 봄꽃이 피어나기 시작해 5월 초까지 절정의 풍경을 보여줍니다.
정원마다 테마가 달라 산책로를 걷는 재미가 있고,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도 인기입니다.

서울 → 가평 1시간 30분 내외 봄꽃: 튤립, 산수유, 진달래, 철쭉 내부 카페와 간단한 푸드존 있음

 

3. 하남 유니온파크 & 미사호수공원 (경기 하남)

벚꽃길 산책 + 반려견 동반 가능, 피크닉 명소로도 인기

미사호수공원 : 네이버 검색

4월 초~중순이면 유니온타워 주변 벚꽃길이 장관을 이룹니다.
호수공원과 연결되어 있어 강아지와 산책하거나 돗자리 펴고 쉬기에도 좋아요.

하남풍산역 또는 미사역 하차 후 도보 반려견 동반 가능 카페 & 음식점 인접, 점심 먹기도 편리

 

 

4. 서울숲 (서울 성동구)

도심 속 벚꽃 + 예쁜 카페 골목까지 한번에 즐기기

멀리 나가기 어렵다면 서울숲도 훌륭한 봄 여행지입니다.

서울숲> 여행지 ❘ '열린 관광' 모두의 여행❘한국관광100선:대한민국 구석구석

벚꽃 시즌엔 연못공원, 가족마당 쪽에 벚꽃이 활짝 피며,
근처 성수동 카페거리와 함께 즐기면 더 알찬 코스가 됩니다.

서울숲역 도보 10분 포토존: 곤충식물원, 나비정원, 벚꽃길 성수동 핫플까지 한 번에!

 

5. 남한산성 (경기 광주)

봄 단풍길 산책 + 성곽 따라 걷기 좋은 명소

벚꽃보다는 산길과 고즈넉한 풍경을 즐기고 싶다면 남한산성도 좋은 선택입니다.

남한산성 전통음식마을> 여행지 :대한민국 구석구석

경치 좋은 성곽길과 맛집, 전통찻집이 있어 하루 나들이로 적당한 장소입니다.

서울 강남 기준 약 1시간 트레킹 코스 다양 두부요리, 전통한정식 등 식도락 코스로도 추천

 

멀리 가지 않아도 봄의 설렘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서울 근교 여행지들,
이번 주말에는 카메라 하나 챙겨서 가벼운 봄 산책 어떠신가요?

튤립축제, 벚꽃길, 드라마 정원까지,
각자의 취향에 맞는 봄 여행지를 골라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