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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핫플레이스153

[5월~ 6월 축제]2025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기간, 일정, 프로그램, 체험 공간 사전예약방법, 주변 즐길거리 햇살 좋은 일요일, 두 발로 걸으며 한강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시간. 서울 도심 한가운데서 펼쳐지는 특별한 산책, 2025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시작되었어요.축제 개요기간: 2025년 5월 4일 ~ 6월 22일 (매주 일요일)시간: 13:00 ~ 21:00 (차량 통제 11:00 ~ 23:00)장소: 잠수교 및 반포한강공원 일원 (달빛광장, 세빛섬 야외무대 등)입장료: 무료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필요)주최/주관: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축제의 매력 포인트두 발로 그리는 낭만산책자동차 대신 사람만 걷는, 조용하고 여유로운 잠수교를 한강 바람 맞으며 걸어보세요. 푸른 강변과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벗삼아 걷다 보면, 자연스레 몸과 마음이 힐링되어요.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매주 색다른 테마.. 2025. 4. 26.
[4월~ 5월축제]2025 쇼죠마츠리 봄축제 |프로그램, 불꽃놀이 시간, 입장료, 대중교통편, 반려견 동반 여행지 벚꽃 아래, 소년과 소녀의 봄이 시작되는 곳 2025 쇼죠마츠리 봄축제봄바람이 살랑이는 4월의 어느 날, 경기도 동두천의 작은 일본 테마 마을 ‘니지모리 스튜디오’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쇼죠마츠리 봄축제에 다녀왔어요.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이 축제는 소년(쇼넨)과 소녀(쇼죠), 그리고 반려견까지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봄날의 감성 이벤트랍니다. 일본 전통 감성 속으로 한 걸음입구를 지나자마자 들려오는 “이랏샤이마세~” 인사에 순간 여기가 일본인가 착각할 정도였어요. 곳곳에는 일본식 목조 건물과 전통 장식, 연못 위를 수놓은 벚꽃나무와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어우러져 있어, 걸음마다 감탄이 절로 나왔답니다.또 연못 주위를 돌다 보면 작은 계곡 소리까지 들려서, 마치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한 폭의 동화 .. 2025. 4. 26.
[5월 축제]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기간, 일정, 프로그램, 반려가족 여행지 더 특별해진 봄날의 산책,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에서 만난 정원의 위로 아침 공기가 설레고, 오후 햇살이 마음을 간질이는 요즘.올해도 어김없이 시작된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는 단순한 봄 축제를 넘어, ‘자연 속에서 쉼표를 찍는 시간’을 선사해주는 그런 곳이에요.작년 가을, 저도 설레는 마음으로 찾았던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작년에는 추석 즈음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가 열렸어요)그리고 그날 이후, 이곳은 제 마음속 ‘최애 정원 여행지’가 되었답니다. 정원, 자연, 그리고 나를 위한 시간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는 무려 264,000㎡ 규모의 공원형 정원이에요.첫 발을 딛는 순간부터, 발길 닿는 곳마다 꽃과 나무, 잔디, 바람이 함께해요.작년에는 코스모스들이 환하게 피어 있는 길을 따라 걷다가갑자기 시야가 확.. 2025. 4. 26.
[5월 축제]창포원|2025 거창에 온 봄 축제, 아리미아꽃축제,거창한 산양삼 축제 정리 거창한 봄날, 창포원에서 쉼표를 찍다 사계절 꽃피는 정원, 봄에는 ‘거창에 온 봄 축제’와 함께한참 봄기운이 무르익는 지난 5월,분홍빛 꽃잔디가 곱게 물들고 노란 창포꽃이 만개하는 거창창포원에 다녀왔어요.따뜻한 햇살 속에서 꽃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마음속에도 봄이 내려앉는 느낌이 들죠.올해는 특히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축제를 기다리고 있어요. 봄꽃으로 물든 창포원의 정원 산책창포원은 이름 그대로 창포꽃이 유명한 곳이에요.매년 4월 말부터 5월까지 노란 꽃창포가 연못을 가득 채우며 장관을 이루는데요,그 곁을 흐드러지게 수놓은 분홍빛 꽃잔디는 마치 봄날의 캔버스처럼 아름다웠어요.튤립, 샤스타데이지, 작약, 이팝나무 등도 이 시기에 절정의 자태를 뽐내며 방문객을 맞이해요.정원을.. 2025. 4. 25.
[4월~5월 여행지]만개한 꽃잔디와 봄날의 감동, 거창창포원에서 만난 힐링의 순간 작년 이맘때쯤이었어요. 따스한 햇살에 마음도 사르르 녹아내리는 봄날, 문득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무작정 거창으로 향했어요. 그리고 마주한 건, 상상 이상으로 눈부신 풍경—바로 ‘거창창포원’이었죠. 한 폭의 봄 풍경, 꽃잔디에 마음을 뺏기다전망정원 쪽 언덕 위로 올라가니 분홍빛과 흰색이 어우러진 꽃잔디가 융단처럼 펼쳐져 있었어요. 살랑이는 봄바람에 잔잔히 흔들리는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럽던지, 한참을 그냥 멍하니 바라봤던 기억이 나네요.꽃이 아니라 마치 봄 그 자체가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듯한 느낌이었달까요? 자연이 숨 쉬는 생태정원, 맨발로 걷는 길‘수변생태정원’이라는 이름처럼,거창창포원은 단순한 꽃구경 장소를 넘어서 생태와 쉼이 공존하는 공간이에요.황강을 따라 이어지는 1코스(1.4km, .. 2025. 4. 25.
[5월 축제]2025 거창에 ON 봄 축제|창포원의 꽃잔디와 봄축제, 키즈까페, 체험프로그램 예약 방법 작년 이맘때쯤이었어요. 뭔가 마음이 꽉 막힌 듯한 어느 날, 문득 봄바람을 따라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우연히 찾아간 곳이 바로 거창 창포원이었죠.그곳에서 마주한 만개한 꽃잔디는 정말이지… 숨이 멎을 만큼 아름다웠어요. 분홍빛으로 부드럽게 흐드러진 풍경은, 마치 마음속까지 따뜻하게 감싸주는 담요 같았다고 할까요. 잔잔한 물가를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발걸음도, 생각도 느긋해지고.그날의 그 풍경은 아직도 제 마음 한켠에 고이 간직되어 있답니다.그리고 올해, 다시 찾아온 봄. 거창 창포원은 더 풍성한 얼굴로 우리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어요. 올해도 거창의 봄은 창포원에서부터 시작돼요.‘거창에 온 봄 축제’는 5월 중순, 다채로운 행사들로 우리의 감성을 가득 채워줄 예정이랍니.. 2025. 4. 25.
[4월 봄꽃 여행]서산 개심사 겹벚꽃·청벚꽃 여행기|벚꽃 개화 상황, 아직은 시작, 그러나 곧 절정 서산 개심사에서 만난 겹벚꽃과 청벚꽃의 봄 4월의 중턱을 넘긴 어느 날, 봄의 끝자락을 붙잡고 싶은 마음에 서산 개심사로 발길을 돌렸어요.전국 대부분의 벚꽃이 지나간 시점이지만, 이곳에선 봄이 이제 막 시작되고 있었죠. 청아한 기운을 품은 청벚꽃, 이젠 곧 절정개심사는 벚꽃 명소 중에서도 ‘청벚꽃’으로 유명한 사찰이에요.보통 벚꽃이 분홍빛 또는 흰빛을 띠는데, 청벚꽃은 연한 연두빛을 품고 있어서한층 더 맑고 고요한 분위기를 자아내요.제가 방문한 4월 21일 기준, 청벚꽃은 이제 막 꽃망울을 틔우기 시작해개화율은 약 15% 정도. 하지만 현장에서는 “이번 주말(4월 26~27일)부터 말일(4월 30일)까지절정을 맞이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어요.그래서일까요? 아직은 조용하고 한산한 절 경내에서곧 .. 2025. 4. 23.
[4월 봄꽃 여행]천안 각원사의 벚꽃길|수양벚꽃, 버들벚꽃, 겹벚꽃 개화 상황 천안 각원사에서 만나는 봄의 마지막 벚꽃 겹벚꽃과 연등의 향연 속에서 조용히 봄을 마주하다벚꽃이 한창이던 3월 말과 4월 초, 분홍빛의 봄을 놓쳐 아쉬운 분들이 계시다면 지금이 바로 그 아쉬움을 달랠 기회예요.4월 중순부터 만개하는 겹벚꽃, 그리고 연등으로 수놓인 사찰 풍경이 어우러지는 곳,바로 충청남도 천안의 각원사입니다. 연못 위로 피어난 연등의 소원들초파일이 머지않아서일까요? 각원사 초입의 연못 연화지에는세상 모든 이들의 안녕과 평화를 담은 연등들이 물 위에 아름답게 떠 있었습니다.동자승 모양의 귀여운 등부터 색색의 전통 연등까지, 초록 숲과 어우러진 그 풍경은예쁘기도 하고, 절로 마음이 차분해지기도 했어요. 역사보다 풍경이 더 오래 기억될 사찰각원사는 1975년에 창건된 비교적 젊은 사찰이지만,천.. 2025. 4. 23.
[4월, 5월 축제]아침고요수목원 봄꽃페스타|기간, 일정,프로그램 정리, 주변 숙소 및 맛집 추천 설레는 봄날, 꽃길 따라 걷는 행복 아침고요수목원 봄꽃페스타 후기 & 여행 정보봄이 한창이던 4월 말,그날따라 유난히 따스한 햇살과 맑은 공기에 마음이 설렜어요.그리고 저는 평소 꼭 가보고 싶었던 아침고요수목원으로 향했죠.계절의 순환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곳, 꽃이 말을 걸어오는 곳.그곳에서 저는 아주 특별한 하루를 보냈답니다. 봄꽃페스타의 풍경은, 그야말로 환상 그 자체2025년 4월 21일부터 5월 25일까지아침고요수목원에서는 봄꽃페스타가 한창이에요.튤립이 반짝이고, 철쭉이 흐드러지고, 수선화가 고개를 들어 햇살을 담아내는 이 계절.목련, 진달래, 개나리, 매화, 벚꽃까지…꽃마다 이름을 불러주고 싶은 풍경이 펼쳐졌어요.특히 축령산 능선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정원 풍경은마치 그림 속을 걷는 듯한 기분이에.. 2025. 4. 22.
[4월 축제]2025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기간, 프로그램, 공연 일정 정리 이순신의 길 위에서 다시, 감동을 만나다 작년 봄, 아산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펼쳐졌던 이순신축제를 다녀온 이후 제 마음엔 아직도 그 감동이 가득해요.붉은 군복을 입고 당당하게 걷던 무과급제행렬, 밤하늘을 수놓던 드론 라이트쇼, 가족과 함께 웃음꽃 피운 체험 부스들까지… 그 모든 순간이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 있답니다.그래서일까요? 올해도 어김없이 열리는 이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가 너무나 기다려졌어요.축제는 2025년 4월 25일(금)부터 4월 27일(일)까지 단 3일간!작년의 감동이 다시 피어날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순신 장군의 숨결을 따라,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들 이순신장군 무과급제 행렬온양온천역에서 출발해 아고오거리, 온양제일호텔까지 이어지는 이 퍼레이드는 전통 군악대와 함께 장.. 2025. 4. 22.